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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다시피다] '피아니스트 신상일 콘서트'

한옥지기 2018-09-12 23:29:47

 

cafe새오개길39의 문화프로젝트 [한옥, 다시피다] 그 첫번째 이야기.

 

'피아니스트 신상일 콘서트'

 

프로그램:

Chopin polonaise op.40 no.1 A major
Beethoven sonata no.8 op.13 "pathetique"
Chopin nocturne no. 20 c# minor op. posth
Chopin etude op. 25 no. 2
Debussy arabesque no. 1

 

일시: 2018년 9월 29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cafe새오개길39 야외무대

입장료: 전석 1만원(cafe새오개길39 음료교환권 제공)

문의 및 예약처: 031-766-9677

 


 

신상일_수정.png 

-피아니스트 신상일-

피아니스트 신상일은 선화예술학교를 졸업후, 서울예고에 재학중 도오하여 오스트리아 빈국립음대를 입학, 학사와 석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중학교 1학년때 이미 영산아트홀에서 Mendelssohn piano concerto를 협연하며 연주활동의 첫발을 내딛은 그는, 유럽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연주활동을 시작하며 2009년 북체코필하모니와 세계최고의 홀 드보르작홀과 스메타나홀에서 Beethoven piano concerto no.3 를 협연을 하였고, 러시아 마이콥 필하모니와 Rachmaninov piano concerto no.2 를 협연하여 현지 관객으로 부터 호평을 받으며 연주자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프라하에서 객원 지휘를 맡았던 마에스트로 Jacob Chi는 “어린나이임에도 작곡가의 심오한 음악세계를 완벽하게 소화는 특출함을 지닌 피아니스트”라는 찬사와 호평을 보냈다.

 

피아니스트 신상일은 빈국립음대 재학당시, Karl-Heinz Kämmerling, Rudolf Keherer, Martin Hughes, Leonel Morales Alonso등 다수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였으며 교수들의 추천으로 다양한 연주활동을 진행하였다. 특히, Karl-Heinz Kammerling 교수는 “피아노건반위, 음하나로 섬세함과 카리스마를 자유자재로 표현할수 있는 최고의 피아니스트가 될 인재” 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에서는 김석, 박로사, 이옥희, 김정원, 빈 에서는 최고의 연주자이자 교수인 Oleg Maisenberg과 Stefan Arnold를 사사했다.


2015년 예술의전당 IBK홀 비올리스트 김남중 "활이 춤춘다 IV",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몬테레이심포니오케스트라와 Saint säns piano concerto no.2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지 라디오방송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발돋움 하였으며, 유럽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주활동을 해온 피아니스트 신상일은 2016년 체코 프라하에서 카를로비 바리 필하모니, 우크라이나 카르코프에서 카르코프 필하모니와 협연,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라임오페라앙상블 정기 연주회 초청연주, 바이올리니스트 정상희와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음악원 교수로 재직중인 첼리스트 Kirill Rodin과 Armonie della sera festival di musica da camera, Cesky Krumlov International music festival에서 초청연주를 성공적으로 끝냈고, 하피스트 한혜주와 뉴욕 카네기홀에서 연주를 시작으로 베를린 베를린필하모니커 홀, 런던 St James's Church Piccadilly에서 초청연주를 이어가며 솔로활동 외에도 다양한 연주로 연주자의 길을 걸어왔다.


2017년 Budapest Symphony Orchestra MAV와 SONY에서 음반발매를 시작으로 태국 국립 교향악단과 협연, 2016년에 이어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라임오페라앙상블 정기연주회 초청연주, 헝가리 부다페스트 리스트홀 Schwingungen Trio 협연, 롯데콘서트홀 하피스트 한혜주와 듀오연주, 금호아트홀 독주회, 비올리스트 최하람 독주회, 바이올리니스트 장새로미 독주회, 구리시 청소년 교향악단과 협연, 하피스트 한혜주와 뉴욕 카네기홀 연주,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마포도서관 연주등 솔로와 실내악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진행하며 "2017 대한민국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한국 예술 문화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올해부터 앙상블 클라비어의 멤버로 함께 더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게 된 그는 작년에 이어 하피스트 한혜주와 롯데콘서트홀 "한혜주와 친구들", 앙상블 클라비어와 세종문화회관 "4人4色 피아노 페스티벌", 이탈리아 Milano piano city, Alba music festival, Onde musicali sul lago d`Iseo, 오스트리아 Salzburger festival,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협연 등 2018년 역시 다양한 연주로 청중들에게 다가가고 있다.